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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텝스 공부법

Ryan C++ 2013. 3. 22. 13:19

이건 텝스에만 적용되는 건 아닌데,

문법은 문제를 많이 푸는게 장땡이다. 문풀하고 기본서 중 포괄적이고 내용 많은 수험적합 책에다 동그라미로 표시하면서 자꾸 보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약한 부분은 기본서에서 판 다음, 관련 문제를 좀 더 풀어보면 도움되며, 어려운 사항들은 대표문장(그냥, 풀었더니 틀렸던 문장)을 외워버리면 된다.

단어는 최근 문제들을 풀면서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를 찾아내어 정말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단어는 자꾸 어려워지므로 텝스의 경우, 기본적(중딩) 단어의 다양한 뜻(즉, 다의어의 뜻과 쓰임), GRE 수준 어려운 말, 주제/분야별 어휘, expression이나 idiom, collocation, 구동사(2어, 3어 등 동사) 등에 대해 학습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걸 체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뜻만 대충 한글로 외워서는 안된다. 영어로, 각 정의를 모두 보고, 용례나 구문도 보고, 무엇보다 예문을 소리내어 읽고, 필요한 경우 암기도 하면 좋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듣기, 독해, 문법에 모두 영향을 미치니 꾸준히 외워야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단어공부시에는 어원을 같이 공부하고 동의어 반의어를 같이 정리하면 효율적으로, 장기기억으로 잘 가져갈 수 있다. 더 좋은 것은 작문을 하거나 말을 하면서 써먹어 보는 것이다. 책을 잘 정해서 그걸 반복하고, 생활에서 얻은 단어는 나름대로 노트나 사이버 메모장 등으로 모아두고 주기적으로 보자.

듣기나 독해는 공히 시험별 난이도의 편차가 크므로 가능한 어렵게 준비해 두는것이 필요하다. 이번 시험에서 듣기가 잘 나오고 독해가 안 나와도 다음 시험에서는 그 반대가 될 수 있으니 모든 영역에서 최고 난이도까지 준비해 둬야 함은 기본 상식이다.

듣기는 expression이 탄탄해야 한다. 그리고 장시간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주기적으로 해봐야 한다(적어도 토, 일 각 1회씩). 시험 보는 것 자체가 좋은 연습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전에 들었는데 안 들리거나 답지를 못 들어서 못 푼것들도 자꾸 다시 들어보자. 팟 1,2는 딕테이션, 3,4는 쉐도잉이 도움된다. 대표적 질문이나 답지 등 대본을 암기해두자. 외워지지 않으면 읽어보기라도 하자. 특히 팟1,2가 잘 안나오는데 이를 주의해야 한다.

리딩도 듣기와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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